윤한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롤

윤한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에는 캐롤이 각이다.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남자, 윤한에게 두 가지 버전의 캐롤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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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을 연주하는 두 가지 방식

멜로디가 익숙한 곡도 연주법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전달할 수 있어요. 첫번째는 박자에 구애받지 않고 멜로디를 즐겨보실 수 있는 발라드 연주법입니다.
재즈 연주법은 캐롤 특유의 경쾌한 느낌을 좀더 세련되게 풀어낼 수 있어요. 하나의 캐롤도 어떤 감성을 갖고 연주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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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버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히든을 위해 크리스마스 캐롤을 준비했어요. 저만의 해석이 담긴 발라드 감성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캐롤을 들려드릴게요.


윤한이 들려준 이야기

1집인 <Untouched>는 정말 순수하게 하고 싶은 음악을 담았어요. 그래서 다시 들어도 정말 좋고 마음에 들어요. 2집은 사람들의 시선도 조금 의식했고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었고요.
미니 앨범 <MAN ON PIANO>는 한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 하는 생각이나 상황을 상상하며 작업했죠.
3집 <LOVELESS>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사랑, 이별, 슬픔, 기쁨 같은 감정을 다양한 장르로, 여러 악기를 통해 표현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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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윤한

185cm의 키에 맑고 단정한 마스크를 지닌 윤한은 멋있다. 그가 피아노 의자에 앉아 있다면 더더욱.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음악을 시작해 6개월 만에 버클리 음대에 입학했다. 게다가 장학금을 받고 차석으로 졸업했다는 것까지 알고 나면 그의 재능이 어디까지일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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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는 솔직한 악기라 누르는 대로 소리가 나죠. 연습 시간을 따로 정해 놓고 하는 편은 아니에요. 하루 종일 안 치는 날도 있고 하루 종일 치는 날도 있죠. 

데뷔 6년 차인 그는 어느덧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꿈도 이뤘고 순간순간 어려운 기억도 있지만 음악적으로 힘들었던 기억은 없다. 음악을 하는 건 항상 좋고 그걸 일로 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올 겨울, 윤한은 4년 만에 3집 <LOVELESS>를 발매했다. 직접 작사, 작곡, 연주는 물론 노래도 불렀다. 팝, 재즈, 힙합적인 사운드까지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만들었다는 이번 앨범에는 하고 싶은 음악을 했다는 그만의 감성이 넘실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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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김주혜 photograph 양우성 assist 강한길
master 윤한(id: pianomanyh) ▶프로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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