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내내 보는 크리스마스 카드

일년 내내 보는 크리스마스 카드

사랑스러운 감성을 불어넣는 북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민유경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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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뜻한 크리스마스 카드

매년 12월이면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요. 주로 같이 일했던 분들께 보내니까 포트폴리오도 될 수 있게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넣곤 한답니다. 작년에는 벽에 붙일 수 있게 일러스트 카드와 함께 마스킹 테이프를 선물했지요. 올해는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하와이의 따뜻함을 담은 카드를 만들었어요.

재료

스케치북, 연필, 마커, 출력용 종이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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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케치북에 연필로 카드에 넣을 문구와 그림을 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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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이에 마커를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 신혼여행지였던 하와이를 떠올리며 산타클로스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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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업한 이미지를 스캔하여 사진 이미지로 옮긴다. PSD파일로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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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토샵을 통해 일러스트의 색감과 선 등을 다듬고 모양을 잡아 하나의 이미지로 만든다. 두께감이 있는 종이에 출력한 뒤 크기에 맞게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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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는 크리스마스 카드

자꾸만 눈길이 가는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활용도가 높아요. 거실 선반에 세우거나 벽면에 붙이면 별다른 수고 없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죠. 작업실 책상 앞에 커다란 타공판을 걸어 좋아하는 그림, 사진과 함께 붙여두면 다음 크리스마스가 될 때까지 일년 내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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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그린 그림으로 청첩장을 만들었어요. 신혼여행지로 떠날 하와이를 떠올리며 꽃과 식물 등을 함께 스케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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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을 만들기 위해 그린 스케치. 하와이와 어울리는 분위기로 그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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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한 일러스트로 만든 크리스마드 카드들. 좌측부터 2014년 2015년 2016년 버전의 크리스마스 카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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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업은 컴퓨터로 합니다. 그림의 위치를 다양하게 바꿔볼 수 있어 편리해요. 하지만 마커나 색연필, 물감 등으로 종이에 작업한 것을 사용해 질감을 풍성하게 살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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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그리고 디자인한 여행 서적들이에요. 한권한권의 디자인이 예쁜 것도 좋지만 시리즈의 연속성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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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민유경

아동 서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다. 동물의 발가락 개수를 꼼꼼하게 챙기고, 깃털의 결을 더욱 풍성하게 보여줄 방법을 고민하는 한편, 여행, 요리, 인테리어 등에도 관심이 많아 관련 분야의 북 디자이너로서도 다수의 책을 작업했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일했던 것을 계기로 줄곧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북 디자이너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행복한 사람이다.

이런 행복감이 그림에도 담기는지 그녀의 그림은 보는 이를 기분 좋게 만드는 사랑스러움이 있다. 바쁜 일상으로 개인작업을 할 시간이 부족하지만 언젠가는 직접 쓰고 그린 동화책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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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 김주혜 photograph 설기범 assist 장경태
master 민유경(id: minyk602) ▶ 프로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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