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댁 봉태규가 만든 회심의 이유식

정릉댁 봉태규가 만든 회심의 이유식

 
아기가 잘 먹는다. 어른이 먹어도 맛있다. 이 특별한 이유식이 필요하다면, 패피 아빠 봉태규표 이유식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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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식기와
완벽한 청결은 필수죠

이유식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청결이에요. 도마나 칼은 주기적으로 끓는 물이나 식초, 베이킹 소다 등으로 소독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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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페이퍼를 압축해 만든 도마, 스테인리스 숟가락과 포크, 플라스틱 대신 도자기 류의 환경호르몬에 안전한 소재로 만든 조리도구를 사용하죠.

 

유기농과
제철재료를 고집해요 

이유식에 사용하는 식재료는 한살림이나 마켓컬리에서 유기농으로 장만해요.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이유식 맛도 달라지므로 장을 볼 때 생산날짜는 꼭 확인하죠. 이유식을 만들 때는 되도록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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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에 맛있으면
아기에게도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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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 뭘 아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이유식을 만들고 나면 아기에게 주기 전 제가 꼭 먹어보고 맛있는지를 확인해요. 제 입에 맛있으면 아기도 잘 먹더라고요.
 

모둠버섯라이스동그랑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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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쇠고기 안심 다진 것∙진밥 50g씩, 두부 30g, 느타리버섯∙양송이버섯∙당근 10g씩, 포도씨유 약간
 
▼ 만드는 법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1. 기름 대신 물!
아기가 돌이 지나면서 기름을 사용한 메뉴를 먹이게 되었는데 맛있었는지 잘 먹더라고요. 하지만 아기들은 아직 소화력이 떨어지고 어릴 적부터 너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이게 되면 훗날 비만의 위험이 있어요.
처음에는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안까지 충분히 익힐 때는 기름 대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구워주면 좋아요.

2. 아기가 안 먹을 때는 꼼수를!
좀 더 다지거나, 물에 데치거나 끓이는 등 조리방법을 다르게 해요. 식감이 다르면 안 먹던 아기가 잘 먹기도 하죠. 또 특정 음식을 거부할 때는 좋아하는 치즈를 섞어주면 잘 먹더라고요.
 

바나나고구마우유

재료

바나나 1개, 고구마 삶은 것 1/2개, 우유 150m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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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은 고구마는 껍질을 벗긴 뒤 작게 자르고 바나나는 껍질을 까서 대강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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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믹서에 고구마, 바나나를 넣고 살짝 데운 우유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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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나나와 고구마가 덩어리지지 않도록 곱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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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컵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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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봉태규

결혼했다고, 아기가 있다고 다 아재는 아니다. 아직도 보이 프렌드 패션을 뽐내며 유모차를 밀어도 영락없이 삼촌 같아 보이는 남자, 바로 배우 봉태규다.

미모의 포토그래퍼 하시시박과 깜짝 결혼 후 한동안 두문불출했던 그가 갑자기 등장한 곳은 바로 의외의 프로그램이었다. 바로 KBS의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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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피로 불리는 배우와 살림은 좀 거리가 있어 보였지만 고명용 고기를 삶기 전 끈으로 묶고 된장을 직접 담그는 그의 행동에 감탄사를 내뿜고 말았다.
이 장면 하나만 보더라도 단박에 눈치를 챌 수 있었다. 정릉댁 봉태규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요리 솜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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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스케줄이 없을 때는 늘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주는 자상한 아빠다. 처음에는 인터넷과 이유식 레시피가 담긴 요리책을 보면서 만들기 시작했다.
꾸준히 이유식을 만들다 보니 저절로 노하우가 생겼다. 각각의 재료끼리 그 맛이 잘 어울리는지 맛 궁합은 물론 조리법에 따라 식감도 달라진다는 것을.

여유가 있을 때는 새로운 채소의 조합으로 기존 레시피에 변화를 주어 만들어 보거나 갈거나 다지는 정도를 달리 해 만들어본다. 물론 아기가 삼키는데는 문제가 없게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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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을 만들 때 그가 생각하는 특별한 도구는 바로 정성이다. 정성을 담아 느리게 만든 음식이 맛이 없을 리가 있을까.
앞으로도 쭉 이어질 그의 살뜰한 살림솜씨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만드는 정성 가득한 요리가 더욱 기대된다.

credit

editor 김은진 photograph 심윤석 videograph 정지원
master 봉태규 ▶ 프로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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