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의 첫 걸음! 헬리콥터 프라모델

키덜트의 첫 걸음! 헬리콥터 프라모델

새해되면 누구나 늘 하는... 
작심삼일(줄여서 작삼) 프로젝트 1탄!!

30년 인생에서 가장 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취미가 모에요??'
난 취미가 없능뎅...ㅜㅜ

그래서 새해의 결심,
"새해는 취미를 갖는 키덜트가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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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란도란'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wjd11283?Redirect=Log&logNo=220435569797)


작년 상반기 레고를 조금 만져보기 시작하면서..
점점 키덜트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솟구치는 지금,

새로운 취미로 떠오른 거슨 바로 드론!!
생각만해도.. 멋지자나요..
한강 둔치에서 드론 날리며 석양을
찍는 그런 아름 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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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히든 wooDrone님 포스팅 "드론수색대" 들어보셨나요?


그래서 취미 갖는 것에 동의한 임신한 와이프와 함께 방문한 하비샾.
조심스레 약 20만원 상당의 드론을 집는 순간!

와이프 say

설마 집에서 그거 날릴꺼야? 아니지?
.....           
 

그렇다고 혼자 밖에서 나가서 날릴꺼야? 아니지?            
...........ㅜㅜ
           
이제 곧 아기도 나오는데 드론 갖고 놀꺼야? 아니지?
...................ㅠㅠ


결국 20만원짜리 드론은 포기하고..
타협으로 손에 들린건 1만원 남짓의 롱보우아파치 헬리콥터 프라모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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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대신 닭이라 했던가요... 드론대신 (프라모델)헬기...


이마저도 본드냄새 심하다고 이 추운날 베란다문 열어놓고 조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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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사진은 손에 계속 본드가 묻는 바람에 찍을 수가 없었어요...
(제 폰의 액정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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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잡합니다 ㅎㅎㅎ
이상하게 부품도 많이 남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도색과 스티커 마져 붙이지 않고, 이대로 끝!!!!

와이프의 소울 1도 없는 '우와~' 리액션과 함께...

한강 둔치에서 드론 날리는 꿈꾸던 30대 남자아이는,
오늘도 출퇴근 지하철을 탑니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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