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주의 화가 마네

사실주의 화가 마네

그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명작을 따라 그리는 모사화가로 활동하며 화가 쿠튀르 작업실에서 6년간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화가로서 기반을 다지게 된다.
에두아르 마네「팔레트를 들고 있는 자화상」
맨~~ 위 짙은 눈썹, 덥수룩한 수염, 무언가를 생각하는 모습이 바로 에두아르 마네 이다.  
사실주의 화가 마네는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로 분류가 되지만 실제로 그는 인상주의 화가들이 추구하는 빛의 영롱함이나 빛을 표현하려고 했던 화가는 아니다.   단지 인상주의 화가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의 리더 역할을 했던 사람이다.   마네는 굉장히 사실적이고 그 당시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그림으로 보여주려고 했다.  
에두아르 마네「풀밭위의 점심」
이 그림은 싸롱전에 출품이 되었었지만.... 사람들에게  음란하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비평가들에게는 혹평을 받았다.  그림을 보면  당시 중산계층이 숲속에서 함께 있지만 유독 여성이 알몸으로 앉아있다.   여성의  누드 자체가 문제되는 시대는 아니었지만... 그림 속의 여성은 옷 입은 남자들과 같이 생생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것 처럼 덩그러니 앉아 있으니 당시 남자들이 이 그림을 보면서 딴생각을 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ㅎㅎㅎ
아주 똑똑한 마네는 비평가들이 그런 얘기들을 할 것을 알았고 그 점을 노렸다고 한다.  
마네는  고대 속에 등장하는 요기 ▲ 위의 그림을(동그라미 표시) 패러디하면서 현대적으로 해석하려고 했던 것이다.  
에두아르 마네「올랭피아」
실제로 그런식의 그림은 올랭피아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 그림은 실제로 아주 유명한 매춘부를 그린 것이다.   누가봐도 "어!!  저 여자는  올랭피아 잖아!!"   아마도 비평가들이 이 그림을 첨 보고 매춘부를 알아보면서 허걱;;  했을 것이다.  여신이나 요정이 아니었기에  관람객들을 더욱 더 충격에 빠뜨렸던 것 이었다.  이런 그림이 어떻게 전시될 수 있느냐며 지팡이를 휘두르기까지 했다.   그 때 화를 냈던 관람객들은 21세기에 올랭피아가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힐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그림 역시!~
바로 아래 ▼ 티치아노「우르비노의 비너스」를 패러디 한 것이다.  
이러한  마네의 패러디 감각은 굉장히 현대적임을 느낄 수 있다.  
마네「막시밀리안 황제의 처형」
이 그림은 강대국들이 힘겨루기 할 때 중간에 끼어 고통을 받은 맥시코에서 일어났던 상황을 그린 것이다.   맥시코의 황제가 정권이 바뀌면서 처형 당하는 모습을 마네는 잔인하게 표현하지 않으려 했고, 최대한 감정을 억제하면서 사실만을 그리려 했던 것이다.   이렇게 마네는 시대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으려 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충격을 주었던 마네는 과연  어떤 그림을 그리려고 했던 것일까?.......  51세에 세상을 떠난 그의 생에서 20년 남짓 화가로서의 삶은 늘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화가였다.   시대를 앞선 그의 작품들은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겨운 그림을 보여주지 않으려 했던 그의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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